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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인터넷중독 상담·치료시설 개관 [경기G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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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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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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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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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22:2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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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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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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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25일 道여성능력개발센터 내 문 열어
독립된 상담공간과 전문치료실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대

◇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게 될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도와줄 상담·치료 전문시설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오후 용인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성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문화과장,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이을죽 도 여성가족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2년 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부지면적 406.76㎡, 건축 연면적 962.47㎡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센터는 독립된 상담공간과 전문치료실, 가족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인터넷 중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치료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인터넷 중독 치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이번 센터의 개관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인터넷 중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게 됐다”며 “인터넷 홍수 속에 도박과 오락, 중독의 유혹에 노출되지 않도록 센터는 물론 교육청과 관련 기관들이 협조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신양테크 김경희, 경기도건설본부 윤종빈,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고원준 씨와 서해고교 조재완·김동현 군 등 5명은 이날 센터 건립과 인터넷 역기능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장을 받았다.

◇ ‘인터넷 꿈 지기’ 발대식도 진행돼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인터넷을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도는 이날 316명으로 구성된 ‘인터넷 꿈 지기’ 발대식도 갖고 건강한 인터넷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과 인터넷을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터넷 꿈 지기는 음란물, 성매매 등 유해·불법사이트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으로 1년간 활동하며, 1건 신고 시 자원봉사 3시간 인정, 활동실적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센터 지상 1층에는 내방객들의 사생활을 존중한 개인상담실과 가족대기실, 인터넷 중독 전문치료실인 모래놀이 치료실, 휴게 공간,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지상 2층에는 다수를 대상으로 집단 상담과 교육을 하는 집단상담실, 인터넷중독 예방교육과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강의실, 전문 치료실인 음악신체치료실과 미술요리치료실 등이 마련됐다.

◇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센터에는 독립된 상담공간, 음악신체치료실과 미술요리치료실 등 전문치료실, 가족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인터넷중독센터는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인터넷 중독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와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의 경우에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간기관과 협력해 예방교육과 치료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경기도는 지난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 지정을 받아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운영해 왔지만 상담실 1개, 사무실 1개 등 시설이 좁아 인터넷 중독 상담과 치료 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인터넷중독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전국 220만명의 29.5%인 65만명의 인터넷중독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동수원중학교 ‘세로토닌 클럽’의 식전공연 모습.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G뉴스, 천경남 ckn0403@kg21.net
입력일 : 2014.02.26 16:50
원본 :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402261651217055C048&s_code=C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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