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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미래포럼]ICT 산업의 인공지능(AI) 디자인 혁명 [전자신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08 03:13:13   조회  3941

발행일 : 2021.09.07 16:00




지난달 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찰하고 변화하며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지속되면 사회·경제·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새 틀이 필요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종사자들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각오 및 선도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최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을 맞아 ICT 기반의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산 클라우드 컴퓨팅의 소프트파워, 상권 분석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사례, 일상생활로 들어온 ICT 산업, 증강현실(AR) 기술 및 산업 동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언택트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D&A) 토대의 소비자 이해, 디지털 고객경험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이해관계자 파트너링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반한 전략 등을 수립해야 한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클라우스 슈바프는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인 3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기존의 디지털(Digital)·물리(Physical)·생물(Biological) 영역 경계가 사라지면서 융합(Fusion)되는 기술적인 혁명”이 될 것이라고 정의했다. 즉 4차 산업혁명은 AI와 IoT로의 산업 변화를 의미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물리·생물 경계가 사라지면서 상호 융합돼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은 대표적인 ICT인 IoT·빅데이터·AI 등이 핵심 역할을 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것이다.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디자인 산업 역시 스마트한 기술을 접목하면서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 가치를 요구받고 있다. 디자인은 이전의 세 차례 산업혁명에서 인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방향에 맞춰 그 역할을 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기술적인 토대를 통해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이용자요구 경제(OnDemand Economy) 등처럼 고객과 소통하며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는 디자인을 구축해 소비자·회사·고객 간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연결 수단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Changes in the design paradigm'처럼 환경 변화와 사회 요구에 따른 각 영역의 경계가 무너지고 수평적·개방적·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융합이 이뤄지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ICT 산업과 디자인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에 나타나서 ICT 융합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현장이 'Design Revolution'(디자인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라 할 수 있다. 그동안 8차례 전시를 통해 첨예한 예술적 화두를 던져 왔다. 유럽 중심의 현대미술계에 아시아적 발언과 시각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고, 매회 진중한 이슈와 참신한 전시 방식으로 화제를 모아 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혁명시대 ICT 패러다임을 반영한 디지털·스마트 기술 트렌드로 세계 디자인계에서 화두가 되는 이슈거리를 담아 사회·경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및 사례, 담론을 제공해서 디자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와 함께 밀레니얼 시대가 시작된 이후 ICT 산업과 함께 디자인 분야가 변화·발전해 온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된 디자인에 나타난 ICT 융합은 인포메이션 디자인(Information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s Design), 로봇 디자인(Robot Design), 웨어러블테크 디자인(Wearable-Tech Design), 인터랙티브 디자인(Interactive Design) 등으로 표현되고 3C(Convergence, Creativity, Communication)의 디자인 시대로 빠르게 환경이 변화해 나갈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 ICT 산업의 새로운 일상에서 AI가 구상하는 디자인으로 행복한 세상의 미래지향적인 환경에 빛을 발할 것이다.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 bys877@gmail.com
원본 : https://m.etnews.com/20210907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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