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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정거래위원장, IT중소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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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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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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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20:3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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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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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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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경청
신영수 기자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님을 모시고 중소기업 SI 업계 현장 방문 및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가 가산디지털단지에서 11일 개최됐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주)더덴탈솔루션을 방문하여 치과기공물 제공공정을 시찰한 후,
같은 건물 7층에 위치한 대영유비텍(주)으로 이동하여 한국IT융합기술협회 임원 및 중소 SI업체 대표 16명, 중기중앙회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장에서 노대래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일감몰아주기를 방지하기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이 이뤄진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SI 업종은 혁신과 효율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의 핵심분야"이므로 "핵심기술을 보유한 독립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정당한 노력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대래 위원장은 간담회 말미에서 이후에도 자주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할 것을 약속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공정위의 이후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8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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